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韓 블록체인협회 "가상자산사업자 심사 완료…제도권 편입 속도 낼 것"

이영민 기자
공유하기
24일 한국 블록체인협회가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가상자산 업계의 제도권 편입 속도가 빨라지게 될 것"이라 밝혔다.

오갑수 블록체인협회장은 "관계 당국이 촉박한 일정에도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 일정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업권은 제도권 본격 편입을 향한 발걸음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지난 신고 과정에서 다수 거래소들이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에도 은행 실명계좌 발급 직전에서 무산된 바 있다"며 "이제는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심사를 통과한 24개사 중 한국 블록체인협회 소속 사업자는 거래업자 17개사(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고팍스, 지달, 보라비트, 비둘기지갑, 비블록, 에이프로빗, 코어닥스, 코인엔코인, 포블게이트, 프로비트, 플라이빗, 한빗코, 후오비), 보관업자 1개사(마이키핀) 등 총 18개사다.
publisher img

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