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한재선 "클레이튼 사업,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그라운드X는 NFT에 올인"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한재선 "클레이튼 사업,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그라운드X는 NFT에 올인"
1일 한재선 그라운드X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레이튼과 관련된 개발과 사업 모두 싱가포르의 크러스트(Krust)로 이관하고 그라운드X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한재선 CEO는 "앞으로 클레이튼과 관련된 사업은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된다. 클레이튼은 크러스트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적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개발과 사업, 생태계 확장 등 클레이튼과 관련된 모든일을 담당하게 됐다. 크러스트가 진정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관련 크루들도 모두 크러스트 내 클레이튼 CIC로 넘어갈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를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울 것"이라 덧붙였다.
그라운드X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CEO는 "그라운드X는 앞으로 NFT 시장에 올인하겠다. NFT가 블록체인 시장 내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역인 만큼 메타버스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미 그라운드X가 가진 NFT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재명 "P2E,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사회적 합의 찾아나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매체 인벤(Inv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투언(P2E) 게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일 인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의 미르4는 P2E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할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행 게임법상 환전이 가능한 P2E 게임을 불법게임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버전에서는 P2E 모델이 적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에도 미르4 글로벌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을 받았고, 국내 최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P2E 게임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P2E 시장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행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본 후 사회적 합의를 찾아나가겠다"며 조금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윤석열 "P2E, 사행성 지적 받을 수 있어…주의 기울여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매체 인벤(Inv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투언(P2E) 게임 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인벤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P2E은 기업이 아닌 게임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소비를 통해 즐기는 다른 문화산업과 비교했을 때 사행성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형평성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며 "국민 여론상 사행성 논란이 있다면 건전한 놀이 문화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이를 이해한다면 P2E에 대해 전향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고려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환전이 가능한 게임에 대해서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런 논란이 사라져야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사행성 논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P2E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신기술과 신산업이 등장할때 항상 리스크가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신기술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우선하고, 이후 발생할 문제점은 사후 보완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내년에도 DeFi 주도…거래량 1조달러 달성할 것"
1일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 유니스왑 설립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1년 유니스왑의 행보와 22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이든 아담스 설립자는 "21년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해였다"며 "시총 3조달러를 넘겼다. 스케일링 솔루션이 등장했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가 예술과 음악을 주도했으며, 분산형 자율조직(DAO)와 게임 토큰들이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흐름에 맞춰 유니스왑도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며 "유니스왑V3를 통해 집중유동성을 개선하면서 지배적 탈중앙 거래소 프로토콜로 자리잡았으며, 탈중앙화 금융(DeFi) 자본 효율성을 1000배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1년은 시작에 불과했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DevX 도구와 위젯으로 개발자에게 영감을 주고 디파이 혁신을 주도하고, 약 100~200만 사용자로부터 누적 거래량 1조달러를 달성할 것"이라 덧붙였다.
▶에미넴, 트위터 프로필 BAYC #9055로 변경…"123.45ETH에 구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전설적 힙합영화 8마일(8Mile)의 주인공이자 그래미상을 수상한 뮤지션 에미넴(Eminem)이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은 BAYC #9055로 변경했다.
매체는 "BAYC #9055를 소유한 오픈씨 계정의 거래내역을 확인한 결과 에미넴은 지난 30일 밤 123.45ETH(약 45만달러)에 NFT를 구매했으며, 프로필로 지정한 #9055 외에도 약 15개의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한재선 그라운드X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레이튼과 관련된 개발과 사업 모두 싱가포르의 크러스트(Krust)로 이관하고 그라운드X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업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한재선 CEO는 "앞으로 클레이튼과 관련된 사업은 크러스트로 모두 이관된다. 클레이튼은 크러스트 내 CIC(Company In Company) 형태의 독립적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개발과 사업, 생태계 확장 등 클레이튼과 관련된 모든일을 담당하게 됐다. 크러스트가 진정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관련 크루들도 모두 크러스트 내 클레이튼 CIC로 넘어갈 예정이며, 클레이튼 CIC는 추가 채용과 투자, 인수를 통해 공격적으로 조직을 키울 것"이라 덧붙였다.
그라운드X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CEO는 "그라운드X는 앞으로 NFT 시장에 올인하겠다. NFT가 블록체인 시장 내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영역인 만큼 메타버스 경제 기반을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기술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미 그라운드X가 가진 NFT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NFT를 리딩할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재명 "P2E,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사회적 합의 찾아나갈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매체 인벤(Inv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투언(P2E) 게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일 인벤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의 미르4는 P2E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접속자 130만명을 돌파할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현행 게임법상 환전이 가능한 P2E 게임을 불법게임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버전에서는 P2E 모델이 적용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에도 미르4 글로벌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을 받았고, 국내 최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P2E 게임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P2E 시장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행성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인식하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지켜본 후 사회적 합의를 찾아나가겠다"며 조금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윤석열 "P2E, 사행성 지적 받을 수 있어…주의 기울여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매체 인벤(Inven)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플레이투언(P2E) 게임 산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일 인벤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P2E은 기업이 아닌 게임의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가 단순히 소비를 통해 즐기는 다른 문화산업과 비교했을 때 사행성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으며, 형평성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며 "국민 여론상 사행성 논란이 있다면 건전한 놀이 문화가 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이를 이해한다면 P2E에 대해 전향적 입장에서 최소한의 고려를 해 볼 수는 있겠지만, 환전이 가능한 게임에 대해서는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이런 논란이 사라져야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사행성 논란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P2E를 비롯한 신산업 육성에는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신기술과 신산업이 등장할때 항상 리스크가 있었다. 윤석열 정부는 신기술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우선하고, 이후 발생할 문제점은 사후 보완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헤이든 아담스 "유니스왑, 내년에도 DeFi 주도…거래량 1조달러 달성할 것"
1일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 유니스왑 설립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1년 유니스왑의 행보와 22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헤이든 아담스 설립자는 "21년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채택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해였다"며 "시총 3조달러를 넘겼다. 스케일링 솔루션이 등장했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가 예술과 음악을 주도했으며, 분산형 자율조직(DAO)와 게임 토큰들이 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흐름에 맞춰 유니스왑도 엄청난 발전을 이룩했다"며 "유니스왑V3를 통해 집중유동성을 개선하면서 지배적 탈중앙 거래소 프로토콜로 자리잡았으며, 탈중앙화 금융(DeFi) 자본 효율성을 1000배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1년은 시작에 불과했다"며 "2022년에는 더 많은 DevX 도구와 위젯으로 개발자에게 영감을 주고 디파이 혁신을 주도하고, 약 100~200만 사용자로부터 누적 거래량 1조달러를 달성할 것"이라 덧붙였다.
▶에미넴, 트위터 프로필 BAYC #9055로 변경…"123.45ETH에 구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 보도에 따르면 전설적 힙합영화 8마일(8Mile)의 주인공이자 그래미상을 수상한 뮤지션 에미넴(Eminem)이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은 BAYC #9055로 변경했다.
매체는 "BAYC #9055를 소유한 오픈씨 계정의 거래내역을 확인한 결과 에미넴은 지난 30일 밤 123.45ETH(약 45만달러)에 NFT를 구매했으며, 프로필로 지정한 #9055 외에도 약 15개의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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