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현 기자
앞서 발행을 철회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신년 메시지 이미지가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서 0.18이더리움(ETH)에 거래 중이다.
7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한 차례 공개된 이 후보의 새해 신년사 이미지를 누군가 불법복제 한 뒤 NFT화 한 것으로 보고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누군가가 먼저 이미지를 NFT로 발행하면 그 이미지에 고유한 블록체인 해시값이 매겨진다"며 "이렇게 되면 각각의 이미지가 진품이 되버려 실제 원본임을 입증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의 신년 메시지가 오픈씨에 올라온 상황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은 "모르는 내용"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8일 이재명 후보 측은 9일까지 NFT 거래 플랫폼을 통해 새해 메세지를 NFT로 발행해 판매하고, 경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오늘 오후 돌연 NFT 발행 계획의 잠정 보류 소식을 전했다.
7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한 차례 공개된 이 후보의 새해 신년사 이미지를 누군가 불법복제 한 뒤 NFT화 한 것으로 보고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누군가가 먼저 이미지를 NFT로 발행하면 그 이미지에 고유한 블록체인 해시값이 매겨진다"며 "이렇게 되면 각각의 이미지가 진품이 되버려 실제 원본임을 입증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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