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에스토니아가 미국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부문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케이트 펜투스-로시만누스(Keit Pentus-Rosimannus) 에스토니아 재무장관은 전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화상통화에서 "미국은 안보와 재정 분야에서 에스토니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위험 시스템을 포함해 자금 세탁 방지에 있어 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옐런 장관에게 에스토니아의 가상자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며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재정 조치 TF를 구현하고, 가상자산 규제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비트코인(BTC)과 대체불가토큰(NFT) 등 가상자산 거래의 익명성을 낮추면서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이다. 펜투스-로시만누스 장관은 해당 법안에 대해 "가상자산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케이트 펜투스-로시만누스(Keit Pentus-Rosimannus) 에스토니아 재무장관은 전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화상통화에서 "미국은 안보와 재정 분야에서 에스토니아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며 "위험 시스템을 포함해 자금 세탁 방지에 있어 과의 협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옐런 장관에게 에스토니아의 가상자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며 "또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재정 조치 TF를 구현하고, 가상자산 규제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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