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시 브리핑] 클레이튼, BSN 합류 발표…"타 플랫폼과 호환성 향상 시킬 것"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클레이튼, BSN 합류 발표…"타 플랫폼과 호환성 향상 시킬 것"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디앱(dApp)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BSN(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에 합류했다.
BSN은 중국 국가정보센터(State Information Center),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레드데이트 테크놀로지(Red Date Technology) 등 중국 주요 기관과 기업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 인프라 네트워크로 현재 중국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BSN 인터네셔널, BSN 중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재단 글로벌 채택 책임자는 27일 클레이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KLAY)이 BSN 인터네셔널(BSN International)에 합류하게 됐다"며 "BSN과의 통합을 통해 블록체인간 상호 운용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 밝혔다.
이판 허(Yifan He) BSN 개발 조합 전무는 "클레이튼의 BSN 합류를 환영한다"며 "우리는 클레이튼의 기술을 BSN 인터네셔널에서 사용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프레임워크 옵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통해 가상자산 산업 발전 시켜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27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한 '장관급 전담부처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 포럼' 축사를 통해 "정부의 규제와 오락가락 행정으로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투자자 역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19일 770만 가상자산 투자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가상자산 산업을 발전시킬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과 안전한 투자 플랫폼 조성, 공시제도 등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특히 디지털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가칭 디지털산업진흥청을 설립해 관계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념 디지털자산시장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포럼을 통해 나눠준 제언을 참고해 대한민국이 가상자산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Fed, 3월 기준금리 인상 후 양적긴축 착수 시사
미국 중앙은행(Fed)은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크게 세 가지를 결정했다.
첫째,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1월 기준금리 인상설이나 FOMC 때마다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들과는 거리를 뒀다.
둘째, 오는 3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날 성명서에 "곧(soon)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명시했다. Fed가 언급하는 'soon'은 대부분 다음 FOMC를 의미한다.
셋째,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엔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양적긴축)를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Fed는 이날 '대차대조표 축소 원리'에 대한 별도 문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과정을 시작한 뒤에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3월에 기준금리를 올린 뒤 양적긴축을 하겠다는 얘기다. 물론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딧, NFT 프로필 설정 기능 테스트 진행 중
북미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Reddit)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필 설정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라슈미츠(Tim Rathschmidt) 레딧 고객 상품 디렉터는 26일(현지시간) 테크 크런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사용자들에게 공개하진 않았지만, NFT 프로필을 등록하고 소유권을 확인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테스트는 진행되고 있지만, 더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딧은 작년 6월 자체 NFT 라인 출시, 10월 NFT 플랫폼 관련 인력을 채용 등 활발한 친 NFT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를 땐 팔더니 내릴 땐 안파네"...테슬라, 비트코인 '보유'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 4분기 중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유 지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테슬라의 2021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3분기와 동일하게 약 12억 6천만 달러로 유지됐다"고 전했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개발한 디앱(dApp)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이 BSN(Blockchain-based Service Network)에 합류했다.
BSN은 중국 국가정보센터(State Information Center),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레드데이트 테크놀로지(Red Date Technology) 등 중국 주요 기관과 기업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개발 및 배포 인프라 네트워크로 현재 중국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BSN 인터네셔널, BSN 중국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재단 글로벌 채택 책임자는 27일 클레이튼 공식 채널을 통해 "클레이튼(KLAY)이 BSN 인터네셔널(BSN International)에 합류하게 됐다"며 "BSN과의 통합을 통해 블록체인간 상호 운용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 밝혔다.
이판 허(Yifan He) BSN 개발 조합 전무는 "클레이튼의 BSN 합류를 환영한다"며 "우리는 클레이튼의 기술을 BSN 인터네셔널에서 사용할 수 있게돼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프레임워크 옵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통해 가상자산 산업 발전 시켜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후보는 27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한 '장관급 전담부처 디지털자산위원회 설립 구체화 방안 정책 포럼' 축사를 통해 "정부의 규제와 오락가락 행정으로 국내 가상자산 업계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투자자 역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지난 19일 770만 가상자산 투자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가상자산 산업을 발전시킬 공약을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과 안전한 투자 플랫폼 조성, 공시제도 등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특히 디지털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가칭 디지털산업진흥청을 설립해 관계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념 디지털자산시장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날 포럼을 통해 나눠준 제언을 참고해 대한민국이 가상자산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Fed, 3월 기준금리 인상 후 양적긴축 착수 시사
미국 중앙은행(Fed)은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크게 세 가지를 결정했다.
첫째, 현재 0~0.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1월 기준금리 인상설이나 FOMC 때마다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주장들과는 거리를 뒀다.
둘째, 오는 3월 기준금리를 올릴 것임을 시사했다. 구체적으로는 이날 성명서에 "곧(soon) 기준금리를 올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명시했다. Fed가 언급하는 'soon'은 대부분 다음 FOMC를 의미한다.
셋째,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엔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양적긴축)를 하지 않겠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Fed는 이날 '대차대조표 축소 원리'에 대한 별도 문서를 통해 "기준금리 인상 과정을 시작한 뒤에 대차대조표 규모 축소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3월에 기준금리를 올린 뒤 양적긴축을 하겠다는 얘기다. 물론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레딧, NFT 프로필 설정 기능 테스트 진행 중
북미 최대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Reddit)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필 설정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팀 라슈미츠(Tim Rathschmidt) 레딧 고객 상품 디렉터는 26일(현지시간) 테크 크런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사용자들에게 공개하진 않았지만, NFT 프로필을 등록하고 소유권을 확인하는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테스트는 진행되고 있지만, 더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레딧은 작년 6월 자체 NFT 라인 출시, 10월 NFT 플랫폼 관련 인력을 채용 등 활발한 친 NFT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를 땐 팔더니 내릴 땐 안파네"...테슬라, 비트코인 '보유'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 4분기 중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보유 지분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테슬라의 2021년 4분기 실적 보고서를 확인한 결과,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3분기와 동일하게 약 12억 6천만 달러로 유지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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