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은 러시아 탓이 아니라면서 책임을 전가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 각료 회의에서 "서방이 에너지 가격 상승을 러시아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유럽과 다른 나라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모든 의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중단으로 인한 결과"라면서 "자신들의 실수를 우리 책임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제적인 대러 제재에 관해 "러시아는 서방에 맞설 것이며 이는 국가의 경제적 독립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타스 통신>
1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화상 각료 회의에서 "서방이 에너지 가격 상승을 러시아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유럽과 다른 나라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모든 의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비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내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중단으로 인한 결과"라면서 "자신들의 실수를 우리 책임으로 돌리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제적인 대러 제재에 관해 "러시아는 서방에 맞설 것이며 이는 국가의 경제적 독립성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타스 통신>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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