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빗썸·코인원과 재계약 최종단계…'연단위' 계약 전망"
PiCK
블루밍비트 뉴스룸
NH농협은행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과 실명계좌 재계약 합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6개월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왔지만, 지난해부터 은행이 거래소에 요구한 화이트리스트와 트래블룰 조기 도입 등을 거래소들이 모두 이행한 만큼 이번에는 '연단위' 계약을 무난하게 체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뉴스핌에 따르면 양사 측은 모두 이번 재계약이 무난하게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실명계좌 재계약을 위한 거래소 실사를 진행했다.
빗썸과 코인원 관계자는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은행과 계약 연장 논의하고 있고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거래소와 재계약 최종 단계"라며 "거래소와 계약하는 데 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연단위 계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화이트리스트 적용, 트래블룰 조기 시행 등 리스크 관리를 다른 곳보다 깐깐하게 거래소에 요구했고, 그동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연단위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고 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오는 24일을 끝으로 농협은행과 맺은 실명계좌 계약이 끝난다.
그간 6개월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왔지만, 지난해부터 은행이 거래소에 요구한 화이트리스트와 트래블룰 조기 도입 등을 거래소들이 모두 이행한 만큼 이번에는 '연단위' 계약을 무난하게 체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뉴스핌에 따르면 양사 측은 모두 이번 재계약이 무난하게 연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달 실명계좌 재계약을 위한 거래소 실사를 진행했다.
빗썸과 코인원 관계자는 "최종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야 알 수 있겠지만 현재 은행과 계약 연장 논의하고 있고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말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거래소와 재계약 최종 단계"라며 "거래소와 계약하는 데 있어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특히 농협은행은 연단위 계약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화이트리스트 적용, 트래블룰 조기 시행 등 리스크 관리를 다른 곳보다 깐깐하게 거래소에 요구했고, 그동안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며 "연단위 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고 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빗썸과 코인원은 오는 24일을 끝으로 농협은행과 맺은 실명계좌 계약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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