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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주요 은행들 "디지털 자산 관심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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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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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러시아, 우크라 간 전쟁 등 혼란과 규제의 불확실성 속에도 여러 주요 은행, 슈퍼펀드, 금융 기관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고객의 관심도는 여전히 높다고 외신 핀볼드가 21일 전했다.

핀볼드에 따르면 비자, 매콰이어, JP모건 등 금융 기관 대표들은 이날 시드니에서 개최된 블록체인 오스트레일리아 컨퍼런스에 참여해 이같이 강조했다.

소피 길더(Sophie Gilder) 호주 커먼웰스 은행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총괄은 "우리는 앞으로 몇 개월 동안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팀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면서 "이 분야 투자를 상당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앤써니 존스(Anthony Jones) 비자 오스트레일리아 혁신·핀테크 책임자도 "가상자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호주인 93%는 가상자산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가상자산은 진정한 주류가 됐다"고 밝혔다.

매체는 "호주 당국은 디지털 통화에 대한 포괄적인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호주는 가상자산 과세, 투자자 보호, 디지털 은행, 거래소에 대한 규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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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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