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전송을 매개하는 브릿지를 노린 해킹으로 최근 1년간 10억달러(약 1조2100억원) 상당 가상자산이 도난당했다고 블룸버그가 체이널리시스 데이터를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앞서 액시인피니티(AXS)의 사이드체인 로닌 브릿지는 해커의 공격을 받아 6억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분실한 바 있다. 웜홀 브릿지도 3억 달러에 상당하는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샘 퓨리포이 하이브마인드 캐피털 인터랙티브 책임자는 "브릿지는 현 가상자산의 가장 큰 실패 지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디파이 투자나 NFT 예술품을 구매하려면 이더리움(ETH)에서 솔라나(SOL)나 폴리곤(MATIC) 등으로 자산을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 토큰 가치가 상승한 이후 브릿지는 해커의 공격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브릿지는 누가 만들었는지 또 누가 운영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사진=Shutterstock.com/Ebru-Omer>
앞서 액시인피니티(AXS)의 사이드체인 로닌 브릿지는 해커의 공격을 받아 6억달러 상당 가상자산을 분실한 바 있다. 웜홀 브릿지도 3억 달러에 상당하는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샘 퓨리포이 하이브마인드 캐피털 인터랙티브 책임자는 "브릿지는 현 가상자산의 가장 큰 실패 지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디파이 투자나 NFT 예술품을 구매하려면 이더리움(ETH)에서 솔라나(SOL)나 폴리곤(MATIC) 등으로 자산을 옮겨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최근 토큰 가치가 상승한 이후 브릿지는 해커의 공격에 더욱 취약해지고 있다. 브릿지는 누가 만들었는지 또 누가 운영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부연했다.
<사진=Shutterstock.com/Ebru-Omer>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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