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위믹스(WEMIX) 코인을 대량 매도한 상황이 재발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글로벌 시대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현황과 규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앞서 위메이드가 위믹스 코인을 대량 매도한 일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사건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굉장한 자본력과 실력이 있지 않은 이상 이제는 가상자산 시장에 공급자로서 진입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를 중점으로 급격한 규제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코로나19 이후 누가 디지털 경제에서 상거래 시스템을 주도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디파이 시대에서 정부가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13개 정도의 가상자산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이라며 "그동안 전문가들이 논의해온 관련 법안와 흐름은 뒤집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아시아투데이에 따르면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이날 '윤석열 정부에 바라는 글로벌 시대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국내 가상자산시장의 현황과 규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앞서 위메이드가 위믹스 코인을 대량 매도한 일이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사건으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굉장한 자본력과 실력이 있지 않은 이상 이제는 가상자산 시장에 공급자로서 진입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를 중점으로 급격한 규제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코로나19 이후 누가 디지털 경제에서 상거래 시스템을 주도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디파이 시대에서 정부가 어떻게 규제할 것인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13개 정도의 가상자산 법안이 국회에서 계류 중"이라며 "그동안 전문가들이 논의해온 관련 법안와 흐름은 뒤집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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