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의 보이스피싱 관련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27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와 경찰대학이 함께 진행한 '자금세탁과 금융사기 방지 학술 컨퍼런스'에서 이 센터장은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있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물고기들만 미끼를 문다. 미끼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그걸 덥석 물면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로 풀이되지만, 일각에서는 이 센터장이 피해자를 물고기에 빗대 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진=경찰대학 유튜브
27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두나무와 경찰대학이 함께 진행한 '자금세탁과 금융사기 방지 학술 컨퍼런스'에서 이 센터장은 "국민들이 보이스피싱을 피할 수 있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다.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물고기들만 미끼를 문다. 미끼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그걸 덥석 물면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취지로 풀이되지만, 일각에서는 이 센터장이 피해자를 물고기에 빗대 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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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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