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가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리퀴드(Liquid) 인수를 완료했다. 해당 인수는 기존 예정이었던 4월 1일보다 늦은 4일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리퀴드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약간의 오류로 (인수 과정이) 지연됐다"며 "이는 기존 국제 송금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고,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리퀴드는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이후 사명을 각각 FTX재팬 및 FTX싱가포르로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마이크 카야모리(Mike Kayamori) 리퀴드 최고경영자(CEO)는 주주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약간의 오류로 (인수 과정이) 지연됐다"며 "이는 기존 국제 송금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고,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리퀴드는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하면 이후 사명을 각각 FTX재팬 및 FTX싱가포르로 변경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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