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중국 인민중앙은행(PBoC) 첸 유루(Chen Yulu) 부총재가 “디지털 위안화 연구 및 개발 속도를 가속화해야 한다"며 관련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디지털 위안화는 국가 금융 인프라로서의 독립적이고 고품질적인 요소를 갖춰야 한다. 시범 운용을 통해 제어 기능 및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개발 의지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지도자들이 자력 갱생(‘자신의 힘만으로 생존을 추구한다’는 뜻의 공산당 구호)을 강조하는 상황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그는 "디지털 위안화는 국가 금융 인프라로서의 독립적이고 고품질적인 요소를 갖춰야 한다. 시범 운용을 통해 제어 기능 및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매체는 이와 관련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개발 의지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지도자들이 자력 갱생(‘자신의 힘만으로 생존을 추구한다’는 뜻의 공산당 구호)을 강조하는 상황과 관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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