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기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18일 디센터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디지털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사무소를 설립했다. 해외의 유망한 가상자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한화시스템의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한화시스템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설립에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해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글로벌 가상자산 전문 벤처캐피탈(VC)을 만나 펀드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한화 시스템과 김 대표가 가상자산 기업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로는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의 영향이 컸다는 후문이다. 김 부사장은 앞서 가상자산 기업 투자를 시작해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두나무 지분 6.15%를 583억원에 퀄컴으로부터 인수했고 이후 두나무 기업가치는 20배 가까이 뛰었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에도 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18일 디센터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디지털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사무소를 설립했다. 해외의 유망한 가상자산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한화시스템의 핵심 기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한화시스템의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설립에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미국을 방문해 앤드리슨 호로위츠 등 글로벌 가상자산 전문 벤처캐피탈(VC)을 만나 펀드에 참여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한화 시스템과 김 대표가 가상자산 기업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로는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의 영향이 컸다는 후문이다. 김 부사장은 앞서 가상자산 기업 투자를 시작해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2월 두나무 지분 6.15%를 583억원에 퀄컴으로부터 인수했고 이후 두나무 기업가치는 20배 가까이 뛰었다.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 쟁글 운영사인 크로스앵글에도 4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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