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기승을 부리던 해킹 및 피싱 범죄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으로 번지고 있다.
19일 뉴스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대 NFT' 공식 디스코드에서 봇(bot)을 통한 해킹 공격이 이뤄져 일부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봇을 통해 피싱 사이트 연결 링크가 포함된 공지를 게시하고, 연결된 웹 사이트에서 지갑 주소 제출을 유도해 지갑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 NFT측은 공격 직후 공지를 통해 "누군가가 봇을 이용한 공격을 통해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 의심스러운 사용자를 차단했다"고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서 현대 NFT는 "피해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정확한 상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금전적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배상하겠다"며 "자세한 절차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 NFT는 현대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커뮤니티 기반 NFT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NFT 비즈니스에 뛰어든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 현대 NFT 트위터
19일 뉴스원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대 NFT' 공식 디스코드에서 봇(bot)을 통한 해킹 공격이 이뤄져 일부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공격은 봇을 통해 피싱 사이트 연결 링크가 포함된 공지를 게시하고, 연결된 웹 사이트에서 지갑 주소 제출을 유도해 지갑을 탈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대 NFT측은 공격 직후 공지를 통해 "누군가가 봇을 이용한 공격을 통해 사기를 저지르고 있다. 의심스러운 사용자를 차단했다"고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후 추가 공지를 통해서 현대 NFT는 "피해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해 정확한 상황 파악을 철저히 하고, 금전적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배상하겠다"며 "자세한 절차는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 NFT는 현대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출시한 커뮤니티 기반 NFT로, '메타모빌리티 유니버스'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국내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NFT 비즈니스에 뛰어든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 현대 NFT 트위터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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