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등 중국 IT 기업들이 중국 문화 산업협회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지침을 수용했다.
5일(현지시간) 핀볼드(Finbold)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 징동닷컴, 앤트그룹 등 중국 주요 IT 기업들은 법에 따라 블록체인 기술의 보안 및 제어 가능성 보장, 실명제 준수, 지적 재산권 보호 역량 강화, 불법 행위 방지 등의 구체적 내용을 담은 지침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침에는 기업이 입찰과 익명 거래를 위한 중앙 집중식 시장을 구축하지 않아야 하며, 가상자산 관련 위험을 억제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현재 중국 시장 내 디지털 수집품은 글로벌 NFT 시장과 별개의 시장으로 간주되며, 매우 비유동적인 상태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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