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지난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피해액 상환 및 회생 계획을 업데이트 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6일 도쿄지방법원이 승인한 계획에 따라 회생위원회는 현재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배상 및 피해액 상환을 이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확한 피해 배상 시작일, 상환 예정 자금 등은 명시되지 않았지만, 유투데이 등 다수 전문지들은 업계관계자 발언 등을 인용해 "마운트곡스의 피해액 배상이 8월 말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운트곡스는 2014년까지만 해도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로 군림했지만, 2014년 2월 해킹에 의해 고객 자산 75만비트코인(BTC), 마운트곡스 소유 자산 10만BTC를 도난당한 후 일본 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사진=360b/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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