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기한 소송이 1년에서 2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29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신청을 반려한 SEC에 소송을 제기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Q&A: SEC에 대한 당사의 소송'이란 게시물을 통해 "크레이그 삼(Craig Salm) 그레이스케일 최고법률책임자의 주도 하에 SEC의 결정에 불복하는 '검토 청원'을 법원에 제출했다"며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브리핑, 구두 변론, 최종 법원 결정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1년에서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우리 주장이 결국 법원에서 유리한 결정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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