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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브리핑] CNBC "셀시우스, 챕터11 파산 신청 돌입"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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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셀시우스, 챕터11 파산 신청 돌입"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업체 셀시우스가 챕터11 파산 신청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CNBC에 따르면 셀시우스측 변호인단은 미국 내 개별 주 당국에 이같은 내용을 전달, 파산 관련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


이어 셀시우스 측은 이날 미국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셀시우스는 사업을 안정시키는 한편 모든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구조조정을 하기 위한 신청이라고 밝혔다.


▶美 6월 물가 9% 돌파…7월 100bp 인상 베팅 급증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CPI)가 9%대로 급등했다. 월가는 미 중앙은행(Fed)이 이달 말 100bp(1bp=0.0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50~60%에 달한다고 베팅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3일(미 동부 시간) 6월 CPI 헤드라인 수치가 전년 대비 9.1%,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5월(8.6% 1.0%)뿐 아니라 월가 예상(8.8%, 1.1%)보다 크게 높은 것이다. 또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수치도 전년 대비 5.9%, 전월 대비 0.7% 올랐다. 역시 5월(6.0%, 0.6%) 수치나 시장 예상(5.8%, 0.6%)을 상회했다.


▶2만달러선 회복한 비트코인, 추가 하락 가능성 제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코어닥스 리서치센터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이달 초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이는 낙폭 과다에 따른 것"이라며 "상대강도지수(RSI)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매수세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나 시세가 볼린저밴드 상한선을 뚫지 못하고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금융정보 플랫폼업체인 파인더닷컴(findercom)이 총 53명의 핀테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상자산 겨울’이 올해 안에 끝날 것”이라고 답한 전문가는 2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에 가까운 46%는 “내년까지 침체장이 이어질 것”, 24%는 “2024년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셀시우스 파산, '제2의 마운트곡스'…고객 자금 반환 지연 우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가 챕터 11 파산 절차를 시작한 가운데, 셀시우스의 고객 자금 반환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14일 가상자산 전문미디어 코인텔래그래프에 따르면 대니 탈와(Danny Talwar) 가상자산 회계 소프트웨어사 코인리(Koinly) 세무 책임자는 "셀시우스가 '제 2의 마운트곡스'가 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장기보유자에게로 손바뀜 임박"


블룸버그가 비트코인(BTC)이 장기 보유자들에게 물량이 이동하는 손바뀜 현상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궁극적인 바닥은 가격 변동성에 민감하지 않고 비트코인에 높은 확신을 가진 장기투자자들이 미실현 손실의 대부분을 짊어질 때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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