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의혹이 제기된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에로우캐피탈(3AC) 설립자들이 살해 위협에 피신했을 뿐 당국과 지속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쑤주(Su Zhu)와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 3AC 설립자들은 "펀드 붕괴 직전 자금을 빼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오히려 개인 자금을 추가 투입해 큰 손실을 입었으며 이 모든 상황이 유감스럽다"고 해명했다.
청산 담당 고문들의 '3AC 설립자 비협조 폭로'에 관해서는 "살해 위협으로 인해 숨어 지냈다"며 "관련 당국과 첫날부터 지속 소통해왔다"고 주장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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