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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브리핑] "FTX의 빗썸 인수 추진, 국내외 시장 공략 전략"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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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의 빗썸 인수 추진, 국내외 시장 공략 전략"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FTX의 빗썸 인수 추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는 빗썸을 키워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3일 이데일리는 "빗썸은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 2위로 일평균 5억6900만달러(7453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금산분리 완화 기조…은행 진출 유력 분야는 '가상자산업'


금융위원회가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은행권이 가상자산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금산분리 규제가 풀리면 중장기적으로는 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인수하는 등 직접적인 사업에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EC, 코인베이스 사건서 토큰이 증권임을 입증해야 할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코인베이스 전 직원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한 것에 대해 당국이 문제삼은 9개의 토큰이 유가증권임을 입증해야 할 것이라는 업계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아킴 검프 스트라우스 하우어&펠드 로펌의 이안 맥긴리(Ian McGinley) 변호사는 이같이 주장하며 "기소된 직원은 코인베이스의 기밀 정보를 이용해 부당 이익을 취했다. 거래소는 이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가 아닌 피해자"라고 판단했다.


▶5대 코인거래소 협의체 'DAXA', 금융위에 인가 추진 전망


5대 코인거래소가 지난달 출범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금융위원회와 협회 인가 관련 논의를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3일 국민일보는 "은행권의 가상자산업 진출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 사이에 전통 금융권과 '파이싸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美 텍사스 공화당, 주 헌법에 '가상자산 보유 권리' 조항 추가 요청


미국 텍사스 공화당이 주 권리장전(Bill of Rights)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조항 추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텍사스 공화당은 "상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때 시민들은 현금, 가상자산 등을 보유하고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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