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블록체인 업계가 불황일 때 인력을 더 뽑는 게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다"며 "분기당 80~10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는 이날 2022년 2분기 콘퍼런스콜에서 "개인이든 회사든 시장이 호황일 때 적극적으로 투자를 늘리는데 사실 그 역으로 해야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32억58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9억원6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6억42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위메이드의 저조한 실적은 기존 게임 매출 감소 및 신작 마케팅비 증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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