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코인베이스 조사가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파이퍼 알더맨 호주 디지털 자산 전문 변호사는 "SEC가 내부에서 유가 증권이라고 파악한 토큰들이 코인베이스 및 기타 거래소에 상당히 많이 상장돼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궁극적 조사 결과가 어떻든간에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거래소, 토큰 프로젝트 모두에게 오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아마 SEC는 토큰을 유가 증권인지 아닌지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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