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롯데홈쇼핑이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벨리곰 대체불가능토큰(NFT)' 1만개를 발행(민팅)하면서 유통업계간 NFT 시장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2일 뉴스핌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17일에 화이트리스트를 대상으로, 18일에는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벨리곰 NFT를 발행한다. 벨리곰은 클레이튼(KLAY)기반으로 발행돼 신세계의 '푸빌라 NFT'와 직접적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 5월 동영상으로 제작한 벨리곰 NFT를 발행했으나 2차 거래가 불가능했고, 오프라인에서 소유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전무해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에 이번 발행하는 NFT는 오픈씨에서 2차 거래가 가능해졌다. 또한 6개 등급 (▲벨리 ▲홀릭 ▲메가 ▲슈퍼 ▲서프라이즈 ▲프렌즈)으로 나뉘어 오프라인 혜택에도 차등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6월 발행한 푸빌라 NFT 1만개는 1초만에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최고 등급 NFT의 경우 최초 발행가 대비 300배 넘게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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