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블루밍비트 뉴스브리핑 2020년 10월 26일 15시]

속보
authorImg
블루밍비트 뉴스룸
▶ 리서치 기관 "BTC, 과거 급등세 직전 패턴 재현 중…강세장 올 것"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이 리서치 기관 노틸러스 리서치(Nautilus Research)를 인용, 비트코인이 과거 대폭 가격 상승 직전 보여준 패턴을 현재 재현하고 있으며 이는 다음 급등세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과거 강세장을 시작하기 전 항상 최고 가격으로부터 80% 가까운 수정을 겪은 뒤 1년 간 그 같은 상태를 지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조사 결과대로라면 비트코인은 곧 극적인 랠리를 시작해 10만 달러(1억1284만원)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한편 앞서 가상자산 시장 분석가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현재 가격대가 10월 말까지 유지될 경우 비트코인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월 종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가상자산 분석가 "BTC, 현재 가격 범위 몇 달간 횡보할 것"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가 “1만2000달러(1354만원) 수준을 돌파한 것은 대단한 사건이지만,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범위를 몇 개월 간 횡보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칼럼을 통해 “2018년 초 약세장 시작 이래 1만1600달러(1308만원)~1만2000달러 범위 저항이 지속돼 왔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은 1만2000달러 장벽을 넘어섰고, 해당 범위는 지원 범위로 전환된 상태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지원 범위에서 테스트를 견뎌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현재 저항 범위인 1만3500달러(1523만원)~1만4000달러(1579만원), 지원 범위인 1만1600달러~1만2000달러 수준을 주시해야 한다. 몇 달 뒤 비트코인이 이 같은 횡보 범위를 넘어서면 다음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으며 해당 강세장은 비트코인을 1만7000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외신 "이번 BTC 상승장, 과거 랠리와 달라"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AMBCrypto)가 이번 비트코인 상승장이 과거 랠리와는 다르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2019년 4월 및 2017년 랠리와 달리 이번에는 개인투자자의 FOMO(Fear Of Missing Out)가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과거 랠리 때는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먼저 반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랠리 때는 펀딩비가 오르지 않았으며, 신규 투자자 진입을 암시하는 비트코인 활성 주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이 같은 현상은 숏 포지션이 기관에 흡수됐기 때문이라며 최근 시카고선물거래소(CME) 미결제약정이 급증한 사실을 짚었다.

가상자산 생태계 자체가 변화했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2017년 및 2018년과 달리 시장 내 이슈가 비트코인 가격을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기관이 비트코인을 헤지 자산으로 보유하는 등 비트코인 내러티브 자체가 변화한 점도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 러시아 중앙은행 "2021년 디지털 루블 시범 운용 사업 추진"

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DailyHODL)에 의하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2021년 디지털 루블 시범 운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리나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연말까지 디지털 루블 관련 협의 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할 계획이다. 곧 디지털 루블 공식 출시 가능성을 타진, 2021년이 끝나기 전 디지털 루블 시범 운용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루블 발행의 목표는 지폐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다. 현금과 현금 아닌 것에 더해 제 3의 거래 수단을 만들고자 한다”며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결제 시스템 역시 디지털화돼야 한다. 디지털 루블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 美 ETF 전문가 "그레이스케일 GBTC 규모 성장 속도, ETF 97% 앞질러"

25일(현지시간)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전문가 네이트 게라치(Nate Geraci)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운용 자산 규모가 미국에 상장된 ETF의 97%를 앞지르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7년 12월 이후 GBTC는 총 28억 달러(3조1648억원) 증가했다. 올해에만 20억 달러(2조2605억원) 늘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publisher img

블루밍비트 뉴스룸holderBadgeholderBadge dark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