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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 브리핑 2020년 10월 27일 00시]
블루밍비트 뉴스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가상자산 피해 구제 '슈퍼펀드' 조성할 필요 없어…대부분 EU 외부서 사기 발생"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포케스트(forkast)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범죄에 따른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슈퍼펀드'(superfund) 구성을 목적으로 노드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청원을 기각했다.
영국 런던 출신의 변호사 조나단 레비(Jonathan Levy)가 이와 관련된 청원서를 올해 초순 제출했다. 그는 "올해 1월~5월 사이의 기간 동안 가상자산 사기 관련 피해액은 14억 달러(약 1조 5788억원)에 달했다. 유럽 내 가상자산 노드에 0.0001센트의 세금을 부과한 뒤 이를 기반으로 펀드를 조성해 피해자들을 돕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대부분의 가상자산 사기 관련 피해는 EU 외부에서 발생했다. 굳이 펀드를 조성할 필요가 없다"며 해당 요청을 기각했다.
▶디파이 플랫폼 하베스트파이낸스 "플래시론 공격 당해…반환된 스테이블코인 피해자 배분 예정"
26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BTC) 풀(Pool)에서 공격을 받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하베스트파이낸스(Harvest Finance)가 "대형 플래시론 공격(가상자산 대출 담보 설정시 담보가치를 조작해 이익을 얻은 뒤 바로 대출을 갚아서 이익을 내는 공격 방법)이었다. 공격자는 확보한 이익을 렌비트코인(renBTC)으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자는 247만 8550달러(약 28억원)의 스테이블코인을 디플로이어(deployer) 계정에 반환했다. 반환된 스테이블코인은 피해를 입은 예치자에게 알맞게 배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가상자산, 새로운 글로벌 금융시스템 구축 도움"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마윈(Jack Ma)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번드서밋'(Bund Summit) 행사에서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가 새로운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마윈 회장은 중국이 발행에 집중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를 염두에 두고 발언 했을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CBDC 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윈 회장의 발언에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마윈이 디지털통화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했다. 놀라운 연설이다"고 환영했다. 이어 "중국에선 특정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해진다. 마윈 회장은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라는 표현을 사용해 최대한 중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빌 바히트 아브라 CEO "비트코인 투자 비중 50%로 확대…세계 최고 투자자산"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업체 아브라(Abra)의 빌 바히트(Bill Barhydt) 최고경영자(CEO)가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BTC)의 비중을 50%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 중 하나다. △펀더멘탈 △기술력 △긍정적 시세 흐름 등이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치는 앞으로도 상승할 것이다. 이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CBDC, '위챗·알리페이' 주요 결제 네트워크 호환…실생활 도입 '속도'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주요 결제 네트워크와 호환될 예정이다.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통화 연구 소장 무 창춘(Mu Changchun)은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의 주요 모바일 결제 지갑과 CBDC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CBDC가 위챗페이나 알리페이와 경쟁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국의 CBDC는 중앙 집중식 인프라에서 작동한다. 비트코인(BTC)이나 리브라(Libra) 등의 개별 가상자산과 구별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CBDC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주 CBDC의 정당성과 관련 규제를 담은 법안 초안을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전국을 대상으로 CBDC에 대한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안토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 글로벌 투자자산 최종 헷지 수단될 것…'금·주식'과 상관관계 사실상 무의미"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의 창업자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비트코인(BTC)은 글로벌 투자 자산의 최종 헷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헷지 기능은 이미 증명됐다. 지난 3월 시세 불안정에 따른 혼란이 일었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신고점을 기록하며 튀어올랐다. 여타 글로벌 투자 자산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도 사실상 무의미하다. 코로나19로 유동성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다. 금이 24%, S&P 500이 6% 정도 성장하는 사이 비트코인은 83% 올랐다"고 덧붙였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포케스트(forkast)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Commission of the European Communities)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범죄에 따른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슈퍼펀드'(superfund) 구성을 목적으로 노드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청원을 기각했다.
영국 런던 출신의 변호사 조나단 레비(Jonathan Levy)가 이와 관련된 청원서를 올해 초순 제출했다. 그는 "올해 1월~5월 사이의 기간 동안 가상자산 사기 관련 피해액은 14억 달러(약 1조 5788억원)에 달했다. 유럽 내 가상자산 노드에 0.0001센트의 세금을 부과한 뒤 이를 기반으로 펀드를 조성해 피해자들을 돕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대부분의 가상자산 사기 관련 피해는 EU 외부에서 발생했다. 굳이 펀드를 조성할 필요가 없다"며 해당 요청을 기각했다.
▶디파이 플랫폼 하베스트파이낸스 "플래시론 공격 당해…반환된 스테이블코인 피해자 배분 예정"
26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BTC) 풀(Pool)에서 공격을 받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하베스트파이낸스(Harvest Finance)가 "대형 플래시론 공격(가상자산 대출 담보 설정시 담보가치를 조작해 이익을 얻은 뒤 바로 대출을 갚아서 이익을 내는 공격 방법)이었다. 공격자는 확보한 이익을 렌비트코인(renBTC)으로 변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격자는 247만 8550달러(약 28억원)의 스테이블코인을 디플로이어(deployer) 계정에 반환했다. 반환된 스테이블코인은 피해를 입은 예치자에게 알맞게 배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 "가상자산, 새로운 글로벌 금융시스템 구축 도움"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마윈(Jack Ma)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0 번드서밋'(Bund Summit) 행사에서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가 새로운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마윈 회장은 중국이 발행에 집중하고 있는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를 염두에 두고 발언 했을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CBDC 개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마윈 회장의 발언에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마윈이 디지털통화의 미래에 관해 이야기했다. 놀라운 연설이다"고 환영했다. 이어 "중국에선 특정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다양해진다. 마윈 회장은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라는 표현을 사용해 최대한 중의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듯 보인다"고 설명했다.
▶빌 바히트 아브라 CEO "비트코인 투자 비중 50%로 확대…세계 최고 투자자산"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업체 아브라(Abra)의 빌 바히트(Bill Barhydt) 최고경영자(CEO)가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BTC)의 비중을 50%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세계에서 가장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 중 하나다. △펀더멘탈 △기술력 △긍정적 시세 흐름 등이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가치는 앞으로도 상승할 것이다. 이미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CBDC, '위챗·알리페이' 주요 결제 네트워크 호환…실생활 도입 '속도'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가 주요 결제 네트워크와 호환될 예정이다.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통화 연구 소장 무 창춘(Mu Changchun)은 "위챗페이, 알리페이 등의 주요 모바일 결제 지갑과 CBDC가 공존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CBDC가 위챗페이나 알리페이와 경쟁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국의 CBDC는 중앙 집중식 인프라에서 작동한다. 비트코인(BTC)이나 리브라(Libra) 등의 개별 가상자산과 구별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중국은 CBDC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주 CBDC의 정당성과 관련 규제를 담은 법안 초안을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전국을 대상으로 CBDC에 대한 파일럿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안토니 폼플리아노 "비트코인, 글로벌 투자자산 최종 헷지 수단될 것…'금·주식'과 상관관계 사실상 무의미"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의 창업자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비트코인(BTC)은 글로벌 투자 자산의 최종 헷지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헷지 기능은 이미 증명됐다. 지난 3월 시세 불안정에 따른 혼란이 일었지만 비트코인은 결국 신고점을 기록하며 튀어올랐다. 여타 글로벌 투자 자산보다 훨씬 뛰어난 성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도 사실상 무의미하다. 코로나19로 유동성이 늘어나며 일시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였을 뿐이다. 금이 24%, S&P 500이 6% 정도 성장하는 사이 비트코인은 83%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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