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이더리움(ETH) 머지(Merge) 이후, 하드포크된 토큰에 자체 평가를 실시해 상장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FTX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4분기에 다수의 ETH 하드포크 토큰이 탄생할 수 있다"며 "하드포크된 토큰의 유통량(distribution)을 평가해 상장이 결정되면, 특정 시점 ETH 잔액을 기준으로 신규 토큰 지급량을 정산하는 '포크 스냅샷(fork snapshot)'이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ETH'티커는 머지 후 지분증명(PoS) 기반 이더리움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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