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라이드 "셀시우스 자산 매입 깊게 생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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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 FTX 창업자가 셀시우스(CEL) 자산 매입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깊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이같이 밝히며 "보이저와 셀시우스 등의 파산으로 FTX가 비즈니스를 공고히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옵션을 평가하며 대차대조표 금액에 비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따지면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뱅크먼 프라이드는 지난 3일 트위터를 통해 셀시우스의 자산 매입 관련 세부 사항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보이저의 자산 입찰에서도 할인 없이 공정한 시장 가격으로 진행이 됐다는 점을 명확히 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1센트로 자산을 사들여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1달러에 1달러를 지불하고 고객에게 1달러를 돌려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셀시우스의 입찰에 나서게 된다면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셀시우스의 자산 경매는 현지시간 오는 17일 오후 4시에 최종 마감된다. 필요한 경우 오는 20일 오전 10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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