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규제에도 동아시아 가상자산 거래량 4%↑…日 시장, 빠르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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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중국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 전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량이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몽골 등 신흥 시장의 빠른 확장 덕분이다.
21일(현지시간) 체이널리시스 '2022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 지수 - 동아시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 규제로 인해 2021년 2분기부터 2022년 2분기까지 중국 가상자산 거래량은 약 31.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 몽골 등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전체 거래량은 4%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시장은 일본이다. 일본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 무려 113.2%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기간 몽골은 72.4%, 대만은 31.5%, 한국은 13.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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