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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사태에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도 제동…"문제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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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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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붕괴 사태에 최근 부산시가 추진중이던 디지털 거래소 구축 사업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과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지만, 최근 FTX 붕괴 사태 이후 사업 계획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당장은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FTX 사태 등 여러 문제를 검토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파산 절차를 신청한 FTX는 협약 당시 부산 블록체인 특구 기반 산업 육성,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한국 지사 설립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익명 업계 관계자는 "이번 FTX 사태로 인해 부산 디지털자산 거래소 사업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이후 준비 중이었던 다른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울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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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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