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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FTX 붕괴 후폭풍…제네시스·블록파이 줄파산 '공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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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FTX 붕괴 후폭풍…제네시스·블록파이 줄파산 '공포'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의 후폭풍이 거세다. 미국 가상화폐 대부업체인 제네시스 트레이딩, 블록파이 등이 줄지어 파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블룸버그는 2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제네시스가 파산 위험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며칠간 최소 10억달러(약 1조3천60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투자를 유치하려고 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코어 사이언티픽, 보유금 3220만달러뿐…"올해 안에 자금 바닥날수도"


세계 최대 상장 채굴 기업 중 하나인 코어 사이언티픽이 10월 말 기준 약 3220만달러의 현금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코어사이언티픽은 약 3220만달러의 현금과 62BTC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 전 자금이 바닥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코어사이언티픽은 3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현재 보유한 현금 자원은 2022년 말 전에 고갈될 것으로 보이며, 정상화 운영 수익 수준을 복구할 수 있는 시기를 추정하기 어렵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코어사이언티픽은 약 23만2000대의 채굴기를 기반으로 13EH/s 상당 해시레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해시레이트의 8.6%다.


▶아르헨티나, 사우디에 충격패…"팬토큰 ARG 25% 급락"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충격패를 당하자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팬토큰 ARG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패배했다. 전반 메시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후반 2실점하며 역전패 당한 것이다.


아르헨티나가 패배하자 아르헨티나 대표팀 팬토큰 ARG가 급락하기도 했다. ARG는 경기 시작전 7달러 선에 거래됐지만, 경기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기록했다. 현재 ARG는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24.74% 하락한 5.35달러에 거래중이다.


▶저스틴 선 "FTX 자산 평가 중…구매 가능성 열려 있어"


트론(TRX) 창립자 저스틴 선이 파산 절차를 진행중인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자산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현재 FTX의 잠재적 자산을 하나하나 평가하고 있다. 아마 FTX가 파산 절차를 진행하고 있기에 과정에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어떤 종류의 거래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옵션이 아직 테이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우리 팀은 FTX와의 대화를 위해 바하마에 가 있다"라고 말했다.


▶[단독] 오지스, '텔레그램' 톤 재단과 맞손…"7억 유저 기반으로 웹3 생태계 확장"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와 7억명의 텔레그램 유저를 확보한 톤(The Open Network, TON) 재단이 기술 협력을 추진,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22일 라경수 오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저스틴 현(Justin Hyun) 톤 인큐베이팅 헤드는 블루밍비트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최초로 톤 재단을 국내 매체에 소개하게 됐다"라며 "톤 체인과 오지스의 크로스체인 생태계를 결합해 웹3 대중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확장성, 상호운용성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클레이스왑(Klayswap), 메시스왑(Meshswap) 등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프로토콜 뿐만 아니라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Orbit Bridge)와 같은 웹3 상용화 서비스를 통해 탄탄한 크로스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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