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 자회사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의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다바(DAVA)'가 웹3(web3) 웨어러블 시스템 확장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6일 다바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중단기적으로 DAVA의 아바타 시스템을 생태계 내 확장에 용이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면서 "웹3 아바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프로젝트 기업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최근까지 개발해오고 있던 DAVA 이터널(Eternal)과 헌터(hunter)게임 개발은 중단한다. 완전한 중단은 아니며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다바의 본질인 웨어러블 시스템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다바는 게임 관련 보상과 서비스를 중단하고 외부 NFT 락업 시스템에 락업한 모든 NFT를 한번에 회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별도로 개발, 오픈할 예정이다.
또 웹3 관련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확정한 곳들이 존재한다면서 "곧 커뮤니티에 이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다바 생태계를 키워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