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이버 보안 센터 "19일 호주 네트워크 해킹 당해… 크립토재킹 시도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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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호주 사이버 보안 센터(The Australian Cyber Security Centre)의 24일 보고서를 인용, 19일 호주 네트워크가 해킹당한 사실을 밝혔다.
보고서는 익명의 해커 그룹이 크립토재킹(타인의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어 가상자산 채굴을 강제하는 신종 범죄)을 위해 네트워크에 결함을 생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이 악성 소프트웨어 설치 단계에까지 이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격에 사용된 '플러그 엑스(Plug X)'가 중국 정부와 연관된 해커 그룹의 해킹 수단인 것으로 드러난 뒤, 중국 정부가 사건 배후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호주 정부 관계자들은 19일 공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를 밝히겠다는 호주 정부 발표 후 이루어졌다며, 중국 측 보복 행위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보고서는 익명의 해커 그룹이 크립토재킹(타인의 컴퓨터에 악성 소프트웨어를 심어 가상자산 채굴을 강제하는 신종 범죄)을 위해 네트워크에 결함을 생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이 악성 소프트웨어 설치 단계에까지 이르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격에 사용된 '플러그 엑스(Plug X)'가 중국 정부와 연관된 해커 그룹의 해킹 수단인 것으로 드러난 뒤, 중국 정부가 사건 배후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호주 정부 관계자들은 19일 공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를 밝히겠다는 호주 정부 발표 후 이루어졌다며, 중국 측 보복 행위로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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