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 캐피탈 "체인링크(LINK)는 증권...미등록 증권형토큰공개 진행했다"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런던 소재 핀테크 기업 제우스 캐피탈(Zeus Capital)이 체인링크(LINK)를 증권이라 부르며 미등록 증권형토큰공개(STO)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제우스 캐피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준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증권으로 분류될 것"이라며 "이미 체인링크의 '불법 활동(미등록 증권토큰공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개인에게 2만 2,000달러(한화 약 2,453만 원)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가상자산 전문 분석가 티모시 피터슨(Timothy Peterson)은 제우스 캐피탈의 주장에 "제우스 캐피탈은 체인링크를 공매도했다가 큰 손해를 본적이 있다"며 "제우스 캐피탈이 체인링크를 음해해 손실을 보상하려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