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가 점점 위축되고 있음이 각종 지표로 드러나고 있다.
5일(현지시간)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3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51.2%로 전월 기록한 55.1%, 시장 예상치 54.5%를 모두 대폭 하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즈니스 활동 지수(Business Activity Index)는 55.4%, 신규 주문 지수(New Orders Index)는 52.2%, 고용 지수(Employment Index)는 51.3%, 공급업체 배송 지수(Supplier Deliveries Index)는 45.8%를 기록했으며, 이 모든 수치를 합산한 비제조업 PMI는 51.2%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수치가 50을 넘기면서 경기 위축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으나, 시장 예상치와 전월 수치를 대폭 하회하면서 경기 상황이 점차 악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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