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가상자산 트레이더 자오 동, 경찰에 억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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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2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Coindesk)는 중국 법 집행 당국이 가상자산 장외 거래(OTC)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렌렌비트(Renrenbit) 공동 창업자 자오 동(Zhao Dong)이 항저우 경찰에 억류됐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와 인터뷰한 익명의 관계자는 “자오 동은 경찰에 잡혀 있다. 이것은 자오 동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OTC 서비스 업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법 집행 기관은 6월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OTC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 이상의 OTC 업체가 자금 세탁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트레이더들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가상자산 OTC 거래가 불법임을 시사하지는 않지만, 조직적 수사는 업계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2017년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의 위안화 환전을 금지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 거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중국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가상자산 대출 플랫폼 렌렌비트(Renrenbit) 공동 창업자 자오 동(Zhao Dong)이 항저우 경찰에 억류됐다는 사실도 보도했다.
코인데스크와 인터뷰한 익명의 관계자는 “자오 동은 경찰에 잡혀 있다. 이것은 자오 동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많은 OTC 서비스 업체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법 집행 기관은 6월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OTC 업체들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하나 이상의 OTC 업체가 자금 세탁 혐의로 억류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트레이더들에 대한 수사가 반드시 가상자산 OTC 거래가 불법임을 시사하지는 않지만, 조직적 수사는 업계에 상당한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는 2017년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의 위안화 환전을 금지함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의 장외 거래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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