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의 부채한도 협상이 곧 재개될 예정이라고 22일(현지시간) 외신 월터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날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의장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6시 30분에 만남을 가지고 부채한도 협상을 재개 할 예정이다.
앞서 매카시는 "바이든 대통령이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부채한도 협상을 중단한다"며 "백악관과 민주당이 양보하지 않아 월요일 전에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G7에 참석해 부채한도 협상 관련 질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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