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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블랙록, 고급 정보 입수 후 BTC 현물 ETF 상장 신청 루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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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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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Cathie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선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해 뭔가를 알고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라며 "블랙록이 갑작스레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아니라 상당 기간 이를 준비해 왔으리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들보다 먼저 신청서를 접수했다. SEC는 내년 1월 중순 내에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데, 블랙록에 대한 기한은 내년 3월까지"라며 "그레이스케일과 SEC 간 BTC 현물 ETF 상장 승인 소송이 아마도 올 8월 매듭지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나아가 "여기서 SEC가 패소한다면 우리가 먼저 신청한 BTC 현물 ETF가 승인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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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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