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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 "전 셀시우스 CEO 혐의 입증에 최소 6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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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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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알렉스 마신스키 전 셀시우스 최고경영자(CEO)를 기소한 미국 법무부(DOJ)가 마신스키의 사기 등 7개 혐의에 대한 증거 제시를 위해서는 최소 6주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법무부 측은 "방대한 양의 셀시우스 경영 기록과 마신스키의 AMA 관련 동영상 1200개 등 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 자료 정리를 위해서 시간이 필요하다"고 연방 판사에 증거 제출 기한을 6~8주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법무부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연방거래위원회(FTC)는 그를 사기 등 7개 혐의를 적용해 기소한 바 있다.


이에 미국 맨하탄 연방법원은 4000만달러의 보석금을 조건으로 그의 보석을 허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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