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월드코인 현지 활동 중단 명령…"데이터 보안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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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케냐 내무부가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디지털 ID 프로젝트 월드코인의 현지 활동 중단을 명령했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키쳐 킨디키 케냐 내무장관은 "월드코인 관련 보안, 금융서비스 데이터 보호 등 언급한 활동의 진위와 합법성 확립을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까지 월드코인의 현지 활동 중단을 명령한다"라고 설명했다.
월드코인은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프로젝트로 사용자들의 홍채 스캔을 통해 디지털 ID 제공해 신원·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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