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의 전망이 나왔다.
14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JP모건과 골드만삭스, 바클레이즈 등 8개 외국계 투자은행은 지난달 말 발표한 기준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1.9%로 집계했다.
골드만삭스 등 3곳은 2%대 성장을 예상했지만, JP모건과 씨티 등 5개 기관은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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