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 가격 하락, 재단 보유 물량 현금화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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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비트 뉴스룸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의 가격 하락은 재단 보유물량인 '커뮤니티 리저브' 현금화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수이의 가격은 5월 초 메인넷을 출시한 후 최고 1.4달러에서 현재 약 0.48달러까지 떨어졌다. 시가총액 또한 최고 7억4000만달러에서 현재 약 3억43000만달러까지 반토막이 났다.
스티븐 정(Steven Zheng) 더블록 리서처 애널리스트는 "수이 급락은 '커뮤니티 리저브'에 할당된 물량을 현금화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라며 "시총의 급감은 지난 6월 발생한 수이의 유통량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수이는 지난 6월 미유통 물량 스테이킹 리워드 덤핑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재단이 토큰 락업 계약을 위반한 무브엑스와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초과 유통된 문제의 토큰을 반환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다만 해당 사건을 계기로 수이 토크노믹스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수이의 총 공급량은 100억개다. 이 중 50%가 위임 프로그램, 그랜트 프로그램, 연구 개발, 밸리데이터 보조금 등으로 사용되는 '커뮤니티 리저브'에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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