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1%를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GDP 증가율(잠정치)는 2.1%로, 지난달 기록한 속보치(2.4%)보다 0.3%p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 디폴트 우려 등 글로벌 경제 위협이 이어지면서 노동, 생산 시장이 모두 타격을 입은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발표된 7월 상품 무역수지는 911억8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월가에서 예상한 899억4000만달러 적자보다 더 안좋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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