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기자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만 가상자산 트레이더가 현지 거래소 마이코인(MAX)을 사용하며 수령한 세금 영수증이 복권에 당첨돼 1000만 대만달러(약 4억2000만원) 규모의 당첨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에 따르면 소비자의 현금 결제 선호도가 높은 대만은 탈세 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영수증 복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의 수입을 올린 리테일 업체는 고객에게 공식 영수증을 발행해야 하며, 마이코인의 경우 거래가 체결될 때마다 발생하는 스프레드에 대한 수익과 수수료가 과세 대상이 돼 상위 트레이더에게는 수십 개의 가상 영수증이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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