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시장의 수익률이 최근 높아지면서 디파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디파이 수익률이 미국채 등 기존 전통 금융의 수익률을 넘어서면서 '디파이 섬머(디파이 강세장)'가 찾아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대시보드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디파이 7일 평균 수익률은 지난해 3% 미만에 머물다가 이달 초 6%로 급등했다. 매체에 따르면 메이커다오(MKR) 등 디파이 서비스는 스테이블코인 다이(DAI) 등을 매개로 15%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매체는 "미국 무위험 지표금리(SOFR)가 5.3%임을 고려하면 디파이 상품은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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