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반감기 후 주요 밈코인 가격이 주말동안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봉크(BONK), 플로키(FLOKI), 시바이누(SHIB) 등의 밈코인은 비트코인 반감기 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는 반감기 직후 24시간 동안 46%의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0.000022달러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상당한 하락세를 겪었지만,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이더리움 기반 밈코인 플로키는 약 26% 상승하며 0.00018달러를 기록했고, 시바이누는 24% 상승해 0.000028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반감기 직후 1.5% 상승에 그쳐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적었다. 이에 대해 앞서 바이비트 금융 상품 책임자 하오 양(Hao Yang)은 "기관 참여와 비트코인 현물 ETF 도입으로 반감기 후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줄어들 것이다. 단기적인 가격 변동이 덜할 것이지만 장기적으로 상당한 가격 상승이 발생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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