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캐나다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FINTRAC)가 부과한 벌금에 대해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캐나다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라며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정 미준수 혐의에 대한 벌금 부과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캐나다 금융거래보고분석센터는 바이낸스의 자금세탁법 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약 440만 달러(약 600만 캐나다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한 바 있다.
손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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