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서비스가 인터넷 채권시장으로 진화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리스테이킹은 경제 보안 시장을 강화하고, 이더리움 노드 운영자가 기존 토큰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게 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 아이겐레이어에서 리스테이킹된 물량은 530만 ETH로 전체 ETH 리스테이킹 물량의 16%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P 글로벌 레이팅스가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서비스의 출현은 인터넷 채권시장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리스테이킹은 더 강력한 경제 보안 시장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 노드 운영자는 기존 토큰을 이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이는 서비스가 자체 토큰을 사용해 검증자 세트를 만들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자체 검증자 세트를 만드는 것은 비유동성과 변동성으로 인해 경제적 보안 도구의 효율성을 제한한다는 단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유명한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인 아이겐레이어에 리스테이킹된 물량은 530만ETH(19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체 ETH 리스테이킹 물량의 16% 이상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ETH는 21일 04시 43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0.45% 하락한 35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