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홀(Wormhole)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송 속도를 상승시켰다고 밝혔다.
- 거버너(govenor) 매커니즘을 도입해 체인의 입출금을 추적하고 수상한 자금 전송을 지연시키는 보안 기술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 앞으로 웜홀은 넷플로우가 거버너 한도보다 낮아도 더 많은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송 지연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웜홀(Wormhole)'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송 속도를 상승시켰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웜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여러 체인의 거버너(governor) 한도가 한계에 도달하면서 사용자들의 전송이 느려지고 있다"면서 "거버너 매커니즘을 도입해 이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거버너는 웜홀이 보안을 위해 도입한 기술로, 모든 체인의 입출금을 추적하고 수상한 자금 전송을 지연하는 역할을 맡는다.
웜홀은 "앞으로 한도를 늘리지 않고도 웜홀은 양방향으로 더 많은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넷플로우가 해당 체인의 거버너 한도보다 낮아도 사용자는 더이상 지연을 겪지 않게된다"고 설명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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