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비트 뉴스룸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 것이라고 보장했다 밝힌 바 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비트코인이 달나라에 간다면 미국이 이를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했다.
-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SEC와 현 정부에 대해 비판하며 가상자산 산업의 미래를 건설할 SEC 위원장을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현 공화당 대선 후보)이 28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에 연사로 나서 “미국이 가상자산의 수도(Capital)가 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면서 "그들(가상자산 업계)이 말했듯 비트코인이 달나라에 간다면(If bitcoin is going to the moon) 미국이 이를 이끄는 국가가 되기를 원한다”고 발언했다.
보안 문제로 인해 이날 예정보다 약 1시간 가량 늦게 연단에 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신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업계에 대해 옹호하며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과 가상자산으로 정치후원금을 받아들인 당의 대선후보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부연하기도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대해 줄곧 비관적인 자세로 일관했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현 정부 및 민주당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우리는 (가상자산 업계를) 이해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렇지 못하다. 그들은 당신이 가는 길을 막을 것이다"며 "내가 선서하는 순간, 박해가 멈출 것이다. 저는 미국이 (가상자산 산업의) 미래를 막는게 아니라 미래를 건설해야한다고 믿는 SEC 위원장을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
기자 소개
블루밍비트 뉴스룸
시장이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세요!